보안

"한국CPO협의회, 개인정보 보호 선도 플랫폼으로"…정기총회 개최

김보민 기자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염흥열 한국CPO협의회 회장은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침해 사고는 개인정보 보호가 기업 신뢰와 지속가능성, 사회 전체 안녕을 좌우하는 과제임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정책 소통 강화, 신기술 기준 정립 등 활동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선도하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CPO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한 단체다. CPO 간 협력, 공동사업 수행, 정부 정책 소통을 위한 공식 기구로 출범해 올해 2월 기준 회원사 142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2026년 개인정보 핵심 정책을 업계와 공유했다. 송 위원장은 사전 예방 중심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개인정보위와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CPO협의회는 올해 개인정보위와 공동으로 민관포럼을 개최하고 업무 수행 가이드를 개정하는 등 사전예방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전환(AX) 혁신을 위한 데이터 안전 활용을 지원해 정책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