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재산 200억 원대…"李정부 장관 중 2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중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제1회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본인과 모친 명의의 전·답·임야·주택·예금·증권·채권·금·가상자산 등을 포함해 총 221억15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중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238억7283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최 장관과 한 장관의 경우 각각 취임 전 놀유니버스와 네이버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는 공통 분모가 존재한다.
한 장관의 신고 재산을 살펴 보면 상당 부분 건물에 집중돼 있다. 상속받은 것을 포함한 단독주택 3채를 비롯해 오피스텔·아파트·사무실·근린생활시설 2곳 등 본인 명의 건물 가액만 약 97억4116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절반에 육박한다.
본인과 모친 명의의 증권은 총 70억2197만원을 신고했다.
상세 내역은 InvescoQQQTrustSeries1(20주)·네이버(8934주)·Vanguard500IndexFund;ETF(17주)·나이키(300주)·아메리칸익스프레스(55주)·애플(894주)·엔비디아(466주)·테슬라(2166주)·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580주) 등이다. 또한 한 장관은 32억원 상당의 국채(개방형협의RP 1주)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내 상장주식은 지난해 7월29일 매각을 완료한 상태다. 한 장관은 앞서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당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취임 후 본인이 보유한 네이버 주식과 모친 명의 현대차·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 장관은 본인과 모친 명의의 토지(가액 6억7418만원)·예금 44억1749만원·가상자산 2459만4000원·금 24K 74g(약 1114만6000원)도 재산으로 신고했다. 본인 명의 차량은 2011년식 스포티지(배기량 1995cc)로 신고했으며 2015년식 메르스데스 벤츠 차량(배기량 2143cc)은 지난해 9월 양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기부에서는 한 장관 외에도 김우중 기획조정실장과 박용순 중소기업정책실장이 각각 23억2121만원과 25억73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직인 오영주 전 중기부 장관은 지난해 11억5319만원을 신고한 기존 재산이 현재 기준 12억7523만원으로 1억2204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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