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리집, 어떻게 바꼈을까…오늘의집, 검색어 결산 결과 발표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오늘의집이 2025년 검색어 결산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한해 오늘의집 유저가 특히 많이 찾은 상위 1000개의 검색어를 통해 '집에 대한 모든 것'을 다섯 가지 트렌드로 분석했다.
우선 집을 바꾸고 싶지만 망치와 드릴은 쓰고 싶지 않은 '무타공 족'이 늘었다. 무타공 중문, 무타공 슬라이딩 중문 등 무타공템은 검색량 상위 1%에 올랐다. 상부장에 부착해서 쓰는 상부장 식기건조대나 언제든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적층형 수납장 같은 검색어도 크게 증가했다.
무타공 아이템은 대표적인 전월세 아이템이기도 하다. 우리 집은 아니더라도 원하는대로 꾸미고 사는 이들이 늘며 인기를 끌었다. 무타공템의 확산은 전월세 여부를 넘어 집에 흠집을 남기지 않고 살고 싶어하는 심리를 반영한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언제든지 원상복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마음의 안정을 꾀하는 셈이다.
가구 검색에도 변화가 보였다. 단순히 소파, 테이블을 검색하기보다는 사이즈·기능·디테일을 함께 검색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동식 침대 테이블', '미니 침대 협탁' 등 찾으려는 상품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검색어가 늘었다.
지난해는 유독 쇼핑 이벤트와 관련한 검색도 두드러진다. '집요한세일', '집요한블프' 등 오늘의집이 선보인 할인 행사의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 회사는 이러한 경향을 단순 검색이라기 보다는 구매 직전 보이는 행동으로, '무엇을 살 것인가'보다 '언제 사야 이득인가'를 먼저 찾는 이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살림의 자동화는 매년 꾸준히 꼽히는 키워드다. 자동 디스펜서, 로봇청소기 등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가사 일을 줄여주는 상품들이 검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검색어 결산은 집을 대하는 유저의 태도가 보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검색·콘텐츠·커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오늘의집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상 변화의 시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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