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광클”…기차표 예매 코레일 15일・SRT 26일 시작
[사진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의 ‘티켓 전쟁’이 시작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오는 15일과 26일부터 각각 설 승차권 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는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이다.
◆코레일, “경부선은 마지막 날”…15일 교통약자부터 선착순 접수
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KTX를 비롯해 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 모든 간선 열차 승차권을 대상으로 ‘2026년 설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예매 첫 단추는 인터넷 사용이 서툰 고령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가 채운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선 예매가 진행되는데, 15일에는 경부·경전선 등을, 16일에는 호남·전라·강릉선 등의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예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코레일은 원활한 접속을 위해 노선별로 날짜를 세분화했다. 1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서해선 등을, 20일에는 경전·강릉·영동·중앙선 등을 예매하며, 가장 수요가 몰리는 경부·경북·대구·충북선은 마지막 날인 21일에 열린다. 일반 예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예매에 성공했다면 결제 시점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일반 예매분은 22일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하며, 교통약자는 28일까지 기한이 주어진다. 예매 기간 판매되지 않은 잔여 좌석은 22일 0시부터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을 통해 일반 승차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설 귀성길 ‘막차’ SRT를 잡아라…26일부터 설 승차권 예매 전쟁
SR은 코레일보다 열흘가량 늦은 2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SRT는 교통약자 우선 예매를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등록을 놓친 경우 1800-0242를 통한 전화 접수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SRT 교통약자 우선 예매는 26일과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예매는 28일과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선이, 29일은 호남·전라선이 대상이다.
SRT 승차권의 결제 기간은 29일 오후 3시부터 2월 1일 자정까지로 설정됐다. 결제되지 않은 표는 예매가 자동 취소되며 남은 잔여석은 29일 오후 3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어렵게 구한 티켓이라도 결제 기한을 놓쳐 자동 취소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는 만큼, 최종 결제 시한을 철저히 확인하고 회원 정보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승차권 확보의 최종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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