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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그룹, DB손해보험 해피콜 업무에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구축

이안나 기자

왼쪽부터 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 목진원 유베이스 그룹 대표 [사진=유베이스그룹]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국내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 유베이스 그룹이 DB손해보험 완전판매 모니터링 센터에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구축을 기념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오픈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 권기둥 유베이스 경영혁신총괄, 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 박인준 DB손해보험 파트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에 구축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 기능을 통해 보험 가입 의사 확인과 계약 내용 안내 등 해피콜 업무를 다국어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외국인 고객은 별도의 통역업체 연결 없이 계약 내용을 안내받고 해피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 업무 효율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원 언어는 DB손해보험의 외국인 고객 이용 현황을 분석해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가 우선 적용됐다. 향후 추가 언어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이번 DB손해보험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상담 서비스의 포용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베이스는 DB손해보험의 해피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지원 언어를 확대하는 등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베이스는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모델을 포함한 AI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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