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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메디앙스 공급망 통합 시스템 구축 착수

이안나 기자

[사진=후지쯔]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한국후지쯔는 유아생활 전문 기업 메디앙스와 ‘디지털 전환 및 통합 공급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후지쯔는 통합 공급망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플랫폼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판매, 재고, 생산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제조·품질 영역의 운영 정확도와 재고·물류 영역의 재고 정확도 및 회전율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메디앙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6개 법인에 분산돼 운영되던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SCM), 물류관리(WMS),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을 통합한다. 공급망 전반을 하나의 운영 흐름으로 연결하는 전사 단위 운영 체계를 단일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메디앙스 경영지원본부장은 “데이터 중심의 운영 프로세스 표준화(Standardization)로 공급망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성장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 공사로 기업 전체를 연결하고 의사결정을 강화해 회사 체질 자체를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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