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 선사하는 뭉클한 공감…인스타툰에서 출발한 '일상툰'
일상 속 여유로운 틈을 타 웹툰과 웹소설을 보며 잠깐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당신, 콘텐츠 홍수 속에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찾고 있나요? 시간을 순삭할 정주행감 콘텐츠를 탐색하고 있다면, <디지털데일리> 연재코너를 들여다보세요. 같은 소재 다른 줄거리, 두 편의 웹‘툰’ 또는 웹소‘설’을 다룬 <툰설툰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사진=카카오웹툰]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누구에게나 '처음'은 서툴고 막막하지만 그만큼 빛나는 설렘이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이야기부터 사랑하는 이와 함께 '부모'라는 새로운 이름을 준비하는 부부의 모습까지 우리 삶의 소중한 변곡점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일상툰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수십만 팔로워의 공감을 이끌어낸 '연더랜드'와 '유니유니' 작가가 카카오웹툰을 통해 일상의 따뜻한 온도를 전합니다. 특유의 귀여운 작화와 재치 있는 시선으로 예비 부모와 사회 초년생 모두에게 유쾌한 위로와 응원을 선사할 두 편의 화제작 '멍냥패밀리'와 '유니유니툰'을 소개합니다.
◆좌충우돌 신혼 부부의 육아일기…'멍냥패밀리'=다정한 F남편 멍군이와 시크한 T아내 냥순이 성격은 정반대지만 부부라는 이름으로 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그랬던 두 사람이 앞으로 '세 가족'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요. 첫 임신·첫 출산을 앞두고 설렘 반·걱정 반인 멍냥 부부는 임신 준비부터 산부인과, 조리원, 태교, 육아용품 준비, 대망의 출산까지. 쉬운 게 하나 없는 부모가 돼 가는 과정을 아이를 기다리는 모든 예비 엄빠에게 전합니다.
지난 9월28일 카카오웹툰에 첫 선을 보인 '멍냥패밀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툰 등으로 21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연더랜드' 작가의 첫 웹툰입니다. 연더랜드 작가는 카카오 이모티콘만 100종을 출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귀엽고 트렌디한 그림체와 감성으로 전 세대가 사랑하는 작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멍냥패밀리는 연더랜드 세계관에서 인기 캐릭터인 멍군이·냥순이 부부를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임신출산기를 풀어냅니다. 신혼 1년차가 된 멍군냥순 부부는 많은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하고 새 가족을 맞을 준비를 하지만 처음 겪는 엄마·아빠로서의 삶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부모가 처음이기에 겪게 되는 여러 시행착오는 물론 육아용품 준비, 태교, 출산, 조리원 등에 이르는 출산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출산 이후로는 멍군냥순 부부의 아기 '몽돌이'가 등장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몽돌이 육아기는 어떤 유쾌한 에피소드가 풀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술가 사회 초년생의 고군분투 직장인 적응기…'유니유니툰'='나는 특별해' 병을 완치하지 못하고 미대를 졸업한 유니. 그렇게 마주한 사회는 겨울 한파보다 훨씬 혹독했는데요. 특별하긴커녕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쉽지 않단 현실을 깨달은 유니는 지옥철을 타고 졸린 눈을 비비며 아메리카노로 수혈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길 꿈꾸는데요. 전직 예술가인 사회 초년생이 겪는 인생의 쓴맛·단맛·매운맛 이야기. 유니는 언제쯤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카카오웹툰에서 지난 9월27일부터 연재 중인 '유니유니툰'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약 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니유니 작가의 웹툰입니다. 유니유니 작가의 독특하고 개성 가득한 귀여운 그림체는 물론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감을 안기는 에피소드들로 팬들의 호응을 모으고 있는데요.
유니유니툰은 취업준비생 유니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일상툰입니다. 미대를 졸업한 유니는 호기롭게 취업을 준비하지만 냉혹한 사회와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취업에 성공한 후 다양한 사람과 문화, 환경을 가진 회사들을 경험하고 견뎌 나가면서 마주한 이야기들을 작가 만의 시선을 담아 풀어냅니다.
작가의 경험에 바탕을 둔 작품인 만큼 에피소드마다 현실성이 두드러지며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댓글란에서도 공감과 위로를 표현하는 독자들의 댓글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읽는 동안 느껴지는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시선이 백미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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