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스에이아이, 일본 니세코에 AI 셀프 계산대 공급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 지역 대형 스키 리조트 레스토랑에 인공지능(AI) 이미지 인식 셀프 계산대 ‘비전 체크-아웃(VCO)’을 공급하고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기반 리테일 솔루션 기업이다.이번 사업은 일본 법인 파인더스에이아이재팬(본사 도쿄)을 통해 진행됐다.
실증은 니세코 도큐 그랜드 히라후(Niseko Tokyu Grand Hirafu) 내 2025년 12월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 ‘NEST813’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일본 부동산 개발사 도큐부동산(도쿄)과 리조트 운영사 도큐리조트&스테이(도쿄)가 참여하고 있다.
니세코는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리조트다. ‘JAPOW(Japan+Powder Snow)’를 즐기려는 방문객 증가와 사계절 경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며 주목받는 지역이다. 반면 관광 수요 확대에 따른 인력 부족이 심화되며 성수기에는 계산 대기시간 증가, 인력 운영 부담 등 서비스 효율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리조트 환경에서 AI 셀프 계산대의 효용을 검증하고 운영 효율 및 고객 편의 향상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운영 결과는 향후 일본 내 리조트·관광시설·리테일 공간으로 확장 적용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도입된 VCO는 바코드·RFID 스캔 없이 상품을 계산대에 올리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AI 자동 계산 솔루션이다. 7대의 스테레오 카메라가 상품을 360도로 촬영·인식하며, 고정밀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약 99% 이상의 정확도로 상품을 식별한다. 약 10초 내 결제가 가능하며 복수 상품도 한 번에 처리해 기존 셀프 계산대 대비 편의성·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혼잡 시간대 대기시간 단축과 직원 업무 부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실증 기간 동안 고객 이용 패턴과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대형 리조트 환경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기반 셀프 결제·무인 리테일 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니세코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개발된 AI 기술이 일본 리조트 현장에 실제 적용된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는 2025년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노동력 부족 이슈에 대응하는 솔루션 제공을 강화해 왔다.
한편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지난 9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홋카이도 F빌리지 X(HFX)’에서 29개국 310개 기업 중 약 28대 1 경쟁률을 뚫고 최종 11개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일본 및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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