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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만에 버추얼 숏폼 제작"...오버더핸드 '마스코즈', 글로벌 버추얼 플랫폼 도약 '박차'

조현정 기자

'마스코즈'의 템플릿 업데이트 메인. [사진=오버더핸드]

[디지털데일리 조현정기자] 누구나 클릭 한 번이면 3초 만에 3D 버추얼 아바타를 만들어 방송할 수 있게 됐다.

버추얼 크리에이터 솔루션 '마스코즈'(MASCOZ)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이규승 대표)가 콘텐츠 생성 기술을 고도화하고 대규모 IP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오버더핸드는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독자적인 '원클릭 아바타 숏츠 제작'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의 복잡한 3D 영상 편집 과정을 자동화해, 템플릿 선택을 한 번만 하면 3초 만에 고품질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버추얼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된 셈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 유저 베이스를 확장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 생산량을 극대화해 트래픽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3D 댄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댄스트럭트(Danstruc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인 IP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번 협력으로 오버더핸드는 수천 종의 고퀄리티 모션 데이터와 K팝 댄스 리소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숏폼 시장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문화를 가장 빠르게 선점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버더핸드는 사용자 경험(UX) 고도화에도 나섰다. 3D 스튜디오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시즌별 아이템을 확충하는 등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수익 모델도 강화할 방침이다.

템플릿 업데이트 상세 페이지. [사진=오버더핸드]

이규승 오버더핸드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 기능 추가를 넘어, 전 세계 유저들이 소셜 커뮤니티에서 버추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버추얼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윤혜린 댄스트럭트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방대한 댄스 IP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K팝과 댄스 문화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버더핸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내년 상반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접근성을 높인 모바일 환경을 구축해 2026년에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버추얼 아바타 플랫폼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버더핸드는 누구나 쉽게 버추얼 캐릭터를 만들고 방송할 수 있는 플랫폼 '마스코즈'를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독자적인 3D 아바타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글로벌 버추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조현정 기자
hjch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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