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국세청, 쿠팡 CFS 특별 세무조사 착수

유채리 기자

17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배송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유채리기자] 국세청이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CFS는 쿠팡 물류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자회사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2일 서울 송파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본사 등에 조사요원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 자료 등을 예치하고 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기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국세청이 어떤 탈세 혐의점을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쿠팡 본사는 이날 조사에서 제외다. 지난해 국세청의 정기세무조사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쿠팡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 연석청문회 계획을 수립하며 쿠팡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추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세청을 통한 특별 세무조사 부분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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