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상생페이백 효과?…'디지털온누리', 11월만 700만명 넘게 썼다

채성오 기자

디지털온누리앱. [사진=구글플레이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디지털온누리' 애플리케이션(앱)이 지난달 지역화폐 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통합 멤버십 및 지역화폐 앱은 '디지털온누리'로 월간 사용자 수 738만명을 기록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뒤를 이어 T멤버십(657만명), 경기지역화폐(357만명), OK캐쉬백(304만명), KT멤버십(291만명), 해피포인트(233만명), U+멤버십(211만명), 지역상품권 chak(200만명), 서울Pay+(161만명), CJ ONE(144만명), 비플페이(133만명), 인천e음(122만명), Syrup(111만명), 동백전(105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디지털온누리 앱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월과 비교해 해당 기간 앱 사용자가 271.2% 증가하며 성장률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상생페이백 환급에 따른 이용률 확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상생페이백은 올해 9~11월 카드 소비가 전년에 비해 증가하면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월 최대 10만원·3개월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생페이백 11월분은 3916억원이며 지난 15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 9~11월 누적 지급액은 총 1조10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CJ ONE(20.2%), 지역상품권 chak(15.9%), OK캐쉬백(10.6%), 경기지역화폐(7.1%), T 멤버십(6.5%), 인천e음(3.3%), 서울Pay+(1.7%) 순으로 성장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으며 지난 11월 기준 앱 사용자 100만명 이상인 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