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화 김동선 첫 신사업 '파이브가이즈', 엑시트 '눈앞'

최규리 기자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아워홈 인수의 의미와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워홈]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아워홈 인수의 의미와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워홈]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사업권 매각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단계에 들어서며 본격화됐다. 매각 추진 5개월 만에 사모펀드(PEF)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거래 성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화갤러리아는 17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에이치앤큐에쿼티파트너스(H&Q에쿼티파트너스)와 파이브 가이즈 운영 법인 에프지코리아 지분 매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향후 실사를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거래는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한국과 일본 사업권을 보유한 법인으로 현재 한화갤러리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7월부터 해당 지분 매각을 추진하며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한 바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해 국내에 도입한 브랜드다. 국내 진출 이후 파이브 가이즈는 빠른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한화갤러리아와 H&Q는 향후 세부 실사를 거쳐 거래 구조와 가격을 확정하고 본계약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파이브가이즈 매각이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해온 신사업 전략의 성과와 향후 한화갤러리아의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규리 기자
ggg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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