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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반등 모색, 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치… 미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박기록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기술주의 반등이 나타났지만 미국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테슬라가 무인 로보택시 운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포드의 전기차 시장 철수로 인한 반사효과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302.30포인트(-0.62%) 내린 4만8114.2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25포인트(-0.24%) 하락한 6800.2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4.049포인트(+0.23%) 오른 2만3111.46로 종료하면서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는 서로 엇갈려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확실한 기대를 주지는 못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실업률은 4.6%로 시장 예상치인 4.5%를 웃돌면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6만4000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4만5000명을 상회했다.

이날 개별주중에선 테슬라(+3.07%)가 돋보였다. 489.88 달러로 마감한 테슬라 주가는 장중 490.5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완전 무인 상태로 로보 택시 시범 주행을 진행중이며 내년 1000대를 상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시세는 반등을 보였다. 17일 오전 8시(한국시간)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같은시간 대비1.81% 오른 8만77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코인베이스, 비트마인, 스트래티지 등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소폭 반등으로 마감했다.

박기록 기자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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