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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 ‘희소금속협력센터’ 개소… 韓 ODA 98억원 투입해 핵심광물 협력 확대

김문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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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산업통상부가 몽골과의 핵심광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부는 12일(금) 몽골 울란바토르 과학기술대학교 내에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업부 무상 ODA로 2023~2027년까지 총 98억원을 투입해 구축·운영된다.

개소식에는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석유광물청, 지질연구소와 한국 산업통상부, KIAT,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희소금속협력센터는 텅스텐, 몰리브덴, 리튬 등 몽골 내 주요 희소금속을 분석하고 선광·정제련 기술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몽골지질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며, 몽골 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고 향후 생산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마련한다.

산업부는 이번 센터 개소로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몽골 희소금속 산업 발전을 돕는 동시에 한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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