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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150조 '국민성장펀드' 수장에 신혜숙 부행장 선임

조윤정 기자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 [사진=연합뉴스]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한국산업은행은 9일 신설된 국민성장펀드부문장에 신혜숙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정책 금융이다. 재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 75조 원과 민간·금융권 자금 75조 원으로 조성된다.

산업은행은 펀드 운용과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위해 해당 부문을 총괄사무국·대출운용국·투자운용국·심사지원국 등 4개 국 체제로 구성했다.

초대 부문장을 맡은 신혜숙 부행장은 1970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크랜필드대에서 국제재무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인사부 팀장을 시작으로 압구정지점 팀장, 일산지점장 등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2022년부터 벤처기술금융실장과 간접투자금융실장을 역임하며 벤처·투자 분야를 이끌어왔다. 신 부행장은 당분간 기존의 혁신성장금융부문장직도 겸직할 예정이다.

조윤정 기자
y.j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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