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은 3일, 김종철은 1일?"…여야, 방미통위원장 청문회 일정에 '신경전'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야당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인사청문회 필요성을 제기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하루만 잡힌 점을 문제 삼으며 “직전 이진숙 위원장 청문회는 3일간 진행됐는데 김종철 후보자만 하루로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민희 과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전 10시 예정된 청문회는 계획대로 진행하되 질문이 더 필요하다면 17일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 이후 18일 추가 개최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소모적인 논쟁은 원치 않으나 필요 시 연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며 여당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최민희 위원장도 17일 예정된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 이후 추가로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종철 후보자는 지난 4일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송3법 후속 조치 등 방송·미디어·통신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낡은 규제를 혁신해 진흥을 도모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통령 지명으로 위원장 후보에 내정됐으며 청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의 헌법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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