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자체 평가는?"…대통령실, 국정성과·AI 전략 포함 간담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한미 팩트시트 타결과 관련해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이재명 대통령,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대통령실이 7일 오후 2시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나란히 참석해 각 분야별 성과를 발표한다. 출범 후 대통령실 3실장이 함께 공식적으로 국정 전반을 정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는 강훈식 실장의 모두발언으로 시작해 각 실장과 수석비서관이 순차적으로 브리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6개월간의 시스템 복원 과정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하정우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현황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AI 인프라 확충, 데이터·반도체·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AI 인재 양성, 공공분야 AI 활용 확대 등 6개월간의 정책 추진 결과와 향후 로드맵이 공개될 지 주목된다.
김용범 실장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 배경과 함께 증시·자본시장 활성화, 부동산·가계부채 대응, 재정·예산 구조조정 성과를 설명한다. 특히 2026년 예산안 기조와 27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 소비쿠폰 등 민생 대책이 주요 발표 내용으로 포함된다.
위성락 실장은 G7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성과와 한미·한중·한일 정상외교 결과를 종합 보고한다. 아울러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 아래 대북정책, 안보전략, 공급망 외교,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1일부터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228개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세종·서울·부산 등을 직접 순회하며 회의 전 과정을 생중계로 공개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가 “국민과 국정을 공유하고 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대미 관세협상, 부동산 추가 대책, 개헌 논의, 검찰개혁 등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질 전망이다. 강훈식 실장이 공직기강 확립 및 인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가능성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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