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논란' 하루만에 전격 은퇴선언…'시그널2'는?

배우 조진웅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은퇴 결정에 대해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 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5일 제기했다. 배우 데뷔 후 폭행과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다"고 구체적인 죄명을 피했다.
이어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선을 그었다.

tvN 드라마 '시그널' [사진=tvN]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내년 방송예정인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의 방송 여부는 제작진에게 공이 넘어갔다. 조진웅은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 역으로 사랑받았다.
후속작인 '두번째 시그널'은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시그널'이 방송된 지 10주년이자 tvN 20주년을 기념해 방송예정이었다. tvN 측은 추후 방향성을 놓고 고민 중이다.
아울러 조진웅이 내레이션(해설)을 맡은 SBS 스페셜 다큐 '범죄와의 전쟁'은 오는 7일 방송 예정분부터 해설자를 교체해 재녹음했다. 이미 방송된 1부도 수정될 예정이다.
KBS 역시 조진웅이 출연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 영상을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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