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 CEO∙CTO, 대통령·과기정통부 부총리 표창

왼쪽부터 엔씨 AI 이연수 대표, 김민재 CTO. [ⓒ엔씨 AI]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엔씨 AI는 이연수 대표(CEO)가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정부 포상이다. 매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을 기념해 신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이 대표는 자연어 처리(NLP)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엔씨소프트 AI 랩실의 팀원으로 합류해 NLP 센터장과 리서치 본부장을 거친 인물이다. 그는 이번 시상에서 게임 업계 최초로 자체 대형 언어모델(LLM)을 개발, 100만명의 동시 접속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민재 엔씨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나 솔루션 개발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AI 부문과 SW 부문으로 포상 분야를 나눠 시상했다. 김민재 CTO는 AI 부문에서 기술 리더십과 산업 기여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연수 대표는 "AI는 더 이상 특정 분야의 기술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 인프라"라며 "엔씨 AI는 독자 AI 모델 개발과 산업별 특화 기술을 확장해 국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권을 갖춘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재 CTO는 "엔씨 AI의 AI 기술을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경쟁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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