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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평생교육원,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 운영기관으로 공식 선정

박기록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 노원구의 민간위탁 심의 결과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의 정서·심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는 지역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정서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으로 운영된다.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협력 기반, 청년 친화적 접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제공, 청년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년 조기 발굴 및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의료·복지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 체계는 송미경 사업단장이 사업 기획·예산·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송은미 센터장이 전문 상담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의 정연득 가족상담연구센터장이 전문 자문 및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상담센터의 전문성과 서비스 확장에 측면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다층적 전문가 협력체계는 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청년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센터 운영에 청년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6년 1월 중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 서포터즈(가칭)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프로그램 기획 참여, 지역 홍보 활동, 청년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센터의 청년 참여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청년의 마음건강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이며, 서울여대가 그 중심 역할을 맡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송미경 사업단장, 송은미 센터장, 그리고 송현주교수, 정연득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는 열린 상담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는 12월 개소식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상담 서비스와 프로그램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에 하면 된다.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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