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대형 OLED 기술력 인정…'산업기술혁신상' 수상 [소부장디과장]

선익시스템 대표이사 김혜동 사장, 오른쪽 3번째. 시상 산업통상부 김성열 산업기반실장, 오른쪽 6번째. [사진=선익시스템]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선익시스템이 대형 OLED 생산기술 개발 성과를 공식 인정받으며 산업기술혁신상(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25년 산업기술 R&D 기대성과 10선'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익시스템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산업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혜동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시상은 산업통상부 김성열 산업기반실장이 맡았다.
산업부는 매년 약 8000여건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 중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성과를 선별해 '기대성과 10선'을 발표한다. 선익시스템은 대형 OLED 패널용 8.5세대 고정밀 증착 시스템, AI 기반 10세대 미세정렬 진공모듈을 개발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형 OLED 시장은 기판이 커질수록 증착 균일도 확보가 어려워지는 만큼 생산장비의 정밀도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선익시스템은 대면적 기판에서 발생하기 쉬운 정렬 오차를 AI 기술로 실시간 보정해 패널 품질을 안정화하는 데 성공했다.
선익시스템 관계자는 "OLED 패널의 대형화 트렌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핵심 공정기술 확보는 시장 대응력 강화로 직결된다"며 "AI 기반 정밀 공정기술과 대형 장비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리딩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차세대 대형 OLED 라인 구축을 추진 중인 패널 업체들의 장비 수요 확대 흐름과 맞물려 선익시스템의 입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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