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中 악재 딛고 하룻만에 급등… 미 증시 3대 지수도 12월 금리인하 기대에 모두 반등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미 연준의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12월 금리인하' 전망이 더욱 커지면서 하룻만에 반등했다.
특히 전날 5%이상 급락했던 비트코인도 하룻만에 6% 이상 급등해 9만 달러대를 회복했고 이더리움, XRP,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도 큰 폭으로 올랐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거시경제지표의 개선 기대와 함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감된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85.13포인트(+0.39%) 오른 4만7474.4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74포인트(+0.25%) 상승한 6829.37으로 종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7.75포인트(+0.59%) 오른 2만3413.67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0.21%)가 부진했지만 인텔(+8.65%)이 큰 폭으로 올랐고 애플(+1.09%), 엔비디아(+0.86%) , 알파벳(+0.29%)등 주요 기술주는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체로 상승세 마감했다.
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미국의 금리인하 확율은 89.2%를 기록했다. 보잉은 내년 737 및 787 항공기 인도 대수 증가를 예상하는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0.1% 급등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역시 미 증시의 주목을 받은 것은 암호화폐 관련주들이다.
전날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PBOC)이 암호화폐 투기의 재확산에 대해 경고하고 스테이블 코인에 의한 자금세탁 등 불법 활동을 단속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지만 하룻만에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반등하자 암호화폐 최다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5.78%)와 비트마인(+10.26%)등도 크게 반등했다.
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1.32%), 스테이블코인 대표주 써클(+1.98%)도 강세로 마감했다.
3일(한국시간) 오전 7시2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 같은시간대비 6%오른 9만188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의 반등과 관련해선 다양한 관측이 나온다. 최근 큰 폭의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의 유입 또는 거시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회복 등 복합적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중국발 악재가 시장을 강타했듯이 연말 가격 변동성이 커진것은 경계해야한다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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