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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내년 1월부터 임시 휴관…전시 리뉴얼 돌입

이학범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 전경. [ⓒ넥슨]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은 오는 2026년 1월1일부터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전시 리뉴얼을 위해 약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전시 리뉴얼을 거쳐 내년 5월 중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중에도 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정상 운영된다.

넥슨에 따르면 기존 전시가 기술과 산업의 흐름 속에서 컴퓨터와 게임의 발전사를 조망했다면 신규 전시는 타인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문화적 속성에 주목한다. 또한 30년 이상 누적된 넥슨 이용자들의 게임 기록을 통해 게임과 이용자 간 형성된 유대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할 예정이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휴관을 앞두고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그동안 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를 무작위로 만나볼 수 있는 유료 이벤트 '픽 어 뮤지엄 북'이 열린다. 관람객들은 1층 매표소에서 사물함 열쇠를 선택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도서 1권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3층에서는 게임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설문 이벤트 '당신의 인생게임은 무엇입니까'가 열린다. 참여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한정 스티커가 제공되며 수집된 응답은 향후 박물관의 전시 기획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운영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박물관에 대한 경험이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박물관 책 세트'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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