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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출범…글로벌 기업과 맞손

이학범 기자

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 조인식. [ⓒ위메이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위메이드는 지난 27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Global Alliance for KRW Stablecoin)'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GAKS는 위메이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전주기 인프라 '스테이블넷'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체이널리시스, 써틱, 센트비 등이 참가한다.

체이널리시스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증권거래위원회(SEC), 재무부 등 전 세계 금융·국가 안보·규제·법 집행기관에 1300개 이상의 공공·민간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위협 탐지 솔루션 헥사게이트, 트랜잭션 모니터링 솔루션 센티널, 인공지능(AI) 기반 스캠 차단 솔루션 알테리야를 스테이블넷에 통합할 예정이다.

써틱은 미국 소재 글로벌 웹3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GAKS에서 스테이블넷의 보안 감사를 담당하고, 블록 익스플로러를 공급해 인프라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주력한다. 또한 노드 검증 서비스를 위메이드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온체인 모니터링과 메인넷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트비는 174개국에 33개 다국 통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송금 핀테크사다. 위메이드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국경 간 송금 인프라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부사장은 "GAKS는 스테이블코인의 기반 기술부터 실사용이 이뤄지는 서비스 영역까지 전 과정을 글로벌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구축하는 연합체"라며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고 대체 불가능한 최고 수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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