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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우수 녹색기업' 선정…기후부 장관상 4번째 수상

배태용 기자
삼성전기 부산 사업장.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 부산 사업장. [사진=삼성전기]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 녹색기업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1년 첫 선정 이후 네 번째 수상으로, 녹색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다시 인정받았다.

우수 녹색기업은 정부-기업 협력 기반의 녹색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환경 성과를 창출한 사업장을 의미한다. 올해 평가에서 부산사업장은 자원·에너지 절감, 폐기물 저감, 환경정보 공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부산사업장은 용수 처리 프로세스 개선과 신규 처리시설 구축을 통해 폐수 배출량을 크게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용수 재이용 확대, MLCC 생산 과정에서 사용된 PET 필름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방진복 도입 등 자원순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MLCC PET 필름 방진복'을 단순 폐기물 저감 이상의 선순환 체계 구축 사례로 보고 있다.

최종민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상무)은 "삼성전기는 생산부터 폐기, 유통·물류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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