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더 게임 어워드' 후보 선정…韓 게임 중 유일

넥슨 '아크 레이더스' 관련 이미지. [ⓒ넥슨]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넥슨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 국내 게임사 서비스 게임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18일 TGA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올해의 게임(GOTY)'을 포함한 총 29개 부문의 수상 후보작 명단을 공개했다. 넥슨 아크 레이더스는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부문의 후보로 선정돼 '배틀필드6', '엘든링: 밤의 통치자', '피크', '스플릿 픽션' 등과 경쟁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PvP와 PvE가 결합된 방식) 익스트랙션(탈출) 게임이다. 지난 10월30일 정식 출시 이후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는 2주간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더 게임 어워드 2025' 올해의 게임상 부문 후보 명단. [ⓒ'더 게임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GOTY 후보작으로는 샌더폴 인터랙티브의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코지마 프로덕션 '데스 스트랜딩2: 온더비치', 닌텐도 '동키콩 바난자', 슈퍼자이언트 '하데스2', 팀 체리 '할로우나이트: 실크송', 워호스 스튜디오 '킹덤컴: 딜리버런스2' 총 6개가 선정됐다.
특히 클레르 옵스퀴르의 경우 GOTY를 포함해 게임 감독상, 내러티브상, 예술 감독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에 출연한 성우 3명도 연기상 후보로 지명되면서 역대 시상식 단일 게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e스포츠 팀' 부문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국내리그 LCK의 젠지e스포츠가, 해당 팀의 '쵸비' 정지훈은 '최고의 e스포츠 선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T1과 '페이커' 이상혁이 각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TGA는 북미권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 겸 신작 발표회로, 이용자들 사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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