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이재명 대통령, 7개 그룹 총수들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

이상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라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리셉션을 방문해 재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논의를 위해 7개 그룹 총수들과 회동한다. 대통령은 G20정상회의 계기 순방을 앞두고 있어 방문국과 연계된 무역·산업 현안도 함께 검토할 전망이다.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한다. 대통령은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 세부 내용과 향후 절차를 안내하고 기업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자동차와 차 부품 관세는 소급 적용 전제로 입법 과정이 남아 있어 조속한 인하 방안이 논의된다. 의약품과 방위산업 분야의 관세 변화에 따른 영향도 짚는다. 반도체는 미국의 향후 협상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만큼 관련 설명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협상 과정에서 지원한 기업인들에게 감사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G20정상회의 동행 기업에 대해서는 경제협력 일정 준비를 당부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