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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설치형 지원 종료 예정…오픈소스컨설팅 ‘클라우드시프트’ 출시

이안나 기자
열린기술공방 내부 이미지 [사진=오픈소스컨설팅]
열린기술공방 내부 이미지 [사진=오픈소스컨설팅]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클라우드·워크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 고객사 클라우드 전환을 전담 지원하는 서비스 ‘클라우드시프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라·컨플루언스·빗버킷 등 아틀라시안 데이터센터 제품 기술 지원이 2029년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기업들 전환 수요 증가를 겨냥한 서비스다.

아틀라시안은 클라우드 우선 전략에 따라 2029년 3월부터 온프레미스 기반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축적된 데이터 규모, 커스터마이징 구조, 보안 요건, 사용자 적응 문제 등으로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의 클라우드시프트는 이러한 전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립부터 데이터·설정 이관,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사용자 교육, 변화관리, 전환 후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경험을 보유한 프로젝트 매니저·기술 컨설턴트·아키텍트 조직을 기반으로 기업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환 방안을 제공한다.

복잡한 환경을 운영하는 대형 기업의 경우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도 이뤄진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서비스로켓 등 해외 아틀라시안 파트너와 협업해 사전 진단·전환 설계·실행 단계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아틀라시안이 권장하는 전환 방법론인 ‘패스트시프트’를 적용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환 비용과 기간을 줄이기 위한 원격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회사는 전담 엔지니어가 자체 운영 공간인 ‘열린기술공방’에서 원격으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수행한다. 별도 현장 인력 투입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사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내부 운영 역량 확보도 지원한다.

오픈소스컨설팅 측은 “아틀라시안 설치형 제품 지원이 단계적으로 종료되면서 기업들 클라우드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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