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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서비스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성료

이상일 기자

[사진=한국IT서비스학회]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는 지난 11월 1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AI 도시 구현을 위한 IT서비스 전략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2025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국내 주요 ICT 기관과 기업의 참여 속에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IT서비스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이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과 IT 서비스의 역할, 그리고 도시 혁신을 위한 미래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의 기조강연 “AI 시대, 연결의 완성: Agentic AI로 진화하는 공공서비스”는 AI가 공공서비스와 일상생활 전반에 미치는 변화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개 트랙과 28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0여 편 이상의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최신 연구와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기술 진보에 따른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및 윤리적 이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IT서비스 공로대상’과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는 IT서비스 산업 및 학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들에게 영예의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IT서비스 산업의 혁신과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기술 발전은 물론 공공서비스 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 양성, 국방과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까지 폭넓게 조명했다.

이 날 이봉규 연세대 교수는 ICT 분야의 연구와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IT서비스 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IT서비스학회장상을 수상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38년간 대한민국 정보화를 이끌며, 디지털정부를 넘어 AI 민주정부로의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NIA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범정부 인프라 혁신전략' 기획세션을 개최하고, AI 민주정부 전환을 위한 인프라 혁신 방향과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공유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수상은 38년간 대한민국 정보화를 선도해온 NIA의 전문성과 헌신이 학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AI 민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AI 정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학회장은 “AI 기술이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지금, IT서비스는 기술적 효율성을 넘어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실천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AI 도시 구현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AI 혁신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연구 및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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