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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눈 앞 더핑크퐁컴퍼니, 일반청약 경쟁률 846.9:1

채성오 기자

[사진=더핑크퐁컴퍼니]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더핑크퐁컴퍼니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8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7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청약은 배정 물량 50만주 중에서 4억2343만288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452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해당 수치는 증권사 간 중복청약을 제거한 최종 확정치다.

앞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2300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가하여 615.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자금은 신규 IP 개발·출시,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글로벌 LBE 확장에 집중 투입된다고 더핑크퐁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축적된 데이터로 기획 단계에서 흥행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이터 기반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적용해 IP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장편 애니메이션·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라이프사이클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체 AI 솔루션 '원보이스'를 통해 다국어 현지화 효율과 제작 품질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회사의 성장성과 비전에 공감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핑크퐁컴퍼니는 데이터와 기술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며 그 성과를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납입을 거쳐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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