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페레로 로쉐, 한국 수입 제품 ‘중국산’으로 변경

[ⓒ페레로로쉐]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가 한국 시장에 공급되는 제품 생산지를 이탈리아에서 중국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페레로 로쉐 본사는 최근 한국 시장에 한해 기존 이탈리아산 대신 중국산 완제품을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입·유통을 맡고 있는 매일유업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기존 재고인 이탈리아산 제품과 새로 입고된 중국산 제품이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이 소진되는 대로 판매 제품이 중국산으로 전면 전환될 예정이다.

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페레로로쉐의 제품 정보가 리뉴얼 전후로 달라진 점이 확인됐다. 리뉴얼 이전에는 제품의 원산지가 ‘이탈리아’로 표기돼 있었지만 리뉴얼 이후에는 동일한 제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변경된 것이다. 영양성분과 함량, 제조사 등 기본 정보는 동일하게 유지됐으나 수입·제조 관련 표기에서 변화가 생기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제조지 변경 여부에 대한 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페레로 로쉐는 ‘고급 수입 초콜릿’ 이미지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온 브랜드다. 다만 일각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중국산 전환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역세권·학세권만큼 중요해졌다”…아파트 선택 기준 된 ‘주세권’
2026-10-10 09:53:16“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7.6조”…금투 73%↑·은행 8%↓
2026-10-10 09:42:04“전세보증보험, 나중에 가입하면 되겠지?”…기한 놓치면 보증금 보호 못 받는다
2026-10-10 09:00:00[위클리템] 델, ‘RTX 스파크’ 품은 XPS 16 공개…마이크로닉스는 듀얼팬 PC 케이스
2026-10-10 08:41:37"다 되는 AI, 누가 더 싸게 돌리나"…래블업, 추론·에이전트 인프라 최적화 승부
2026-10-10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