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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서 엔비디아와 GPU 협력 강화

이학범 기자
지난 10월 '지포스 게임 페스티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씨소프트 '아이온2'와 '신더시티' 개발진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엔씨소프트]
지난 10월 '지포스 게임 페스티벌'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씨소프트 '아이온2'와 '신더시티' 개발진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엔씨소프트]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지스타 2025'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협력을 강화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5 자사 부스의 모든 시연 PC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지포스 RTX 5080'을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GPU는 엔비디아가 전량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와 10월 서울에서 진행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엔씨는 지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기대작 '아이온2'와 오픈월드 택티컬 슈팅 게임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개발 단계)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현장에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약 3시간에 달하는 대기열이 형성됐다.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는 게임스컴 2025에서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됐다.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됐다. 이 게임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는 "신작 개발에 지포스 RTX GPU 기반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활용하는 등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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