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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마카오 공항점도 운영 종료…"계약 만료"

유채리 기자

신라면세점 CI. [ⓒ호텔신라]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호텔신라가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을 종료한다고 4일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계약만료에 따른 영업정지라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일자는 11월6일이다. 향후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업 전반적 성장방안을 도모하겠다"고도 알렸다.

회사는 지난 2019년 11월7일부터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왔다. 이번 마카오점 운영 종료에 따라 신라면세점의 해외 사업장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책랍콕국제공항 면세점만 남게 됐다.

앞서 호텔신라는 지난 9월18일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사유로는 "과도한 적자가 예상돼 지속운영가치가 청산가치보다 적다고 판단했다"고 명시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정지 일자는 2026년 3월17일이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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