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나흘 만에 동접자 15만명 돌파
31일 오후 2시 기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동시 접속자 수. [ⓒ 위메이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위메이드가 지난 28일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출시 나흘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출시 첫날 동접자 수 13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 기준 15만명을 넘기며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엑스알이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MMORPG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는 전사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1위도 달성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버전에 '플레이 이미르, 언 위믹스(PLAY YMIR, EARN WEMIX)'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핵심 재화 지위믹스(gWEMIX) 기반 토큰 경제 생태계를 강조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는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지위믹스를 위믹스(WEMIX) 코인과 1대1로 교환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 위메이드]
앞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탑재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으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각각 140만명과 43만명을 달성했다. 이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앞선 두 게임에 이어 위메이드의 3번째 글로벌 블록체인 흥행작이 될 지 업계의 관심이 커진다.
나아가 전 세계 이용자가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 이용자가 직접 서버의 주인이 되는 '파트너스 서버' 등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또한 서버 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지위믹스의 일정량이 세금으로 분배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에 이어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위메이드만의 블록체인 MMORPG 라인업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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