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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고용정책 어떻게?…국가AI전략위, 정책요구서 마련한다

이나연 기자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출범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8 [ⓒ 연합뉴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출범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8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AI에 따른 직업·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직업 종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AI전환과 일자리 변화 숙의 토론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의 관계 기관들과 사전 면담(8~9월)을 진행해 IT개발자, 방송작가, 변호사 등 3개 직종과 함께 한다.

3개 직종이 모두 참여하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직종별 각각 5차의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의 주제는 AI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 직군별로 준비가 필요한 사항, 정부 지원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1차 회의는 킥오프 형태로 숙의 토론회 취지와 숙의 토론회 진행 방향을 공유한다. 직종별로 향후 회차별 일정 및 논의 주제 등을 구체화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직종별 종사자들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게 일자리·고용 및 AI 전문가들이 토론을 지원한다. 이후 토론 결과를 면밀히 분석·정리한 정책요구서를 마련해 관계 부처의 AI시대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제공할 계획이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글로벌 AI G3 도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려면 AI기술력 강화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한 균형 잡힌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발전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해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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