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포스코퓨처엠, 3Q 영업익 667억원…양극재 가동률 상승 영향

고성현 기자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포스코퓨처엠]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600억원대 중반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 양극재 판매량 증가로 가동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데 따른 영향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7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으나 전분기와 비교해 32.4%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5%, 전분기 대비 8521%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배터리 소재를 담당하는 에너지소재 부문이 매출 5334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3154억원)보다 약 2000억원 가량 늘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N86(니켈 86%), 유럽향 N65 양극재 판매가 늘면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한 데 따른 단위당 고정비 개선 효과가 발생한 가운데, 광양 전구체 공장의 가동 안정화 및 양·음극재 재고평가 충당금이 환입되면서 이익이 개선됐다.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매출 3414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 분기(약 3455억원) 대비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다만 손익은 플랜트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이 줄고 유가변동에 따른 화성품 마진 스프레드가 줄면서 전분기(약 263억원, 7.6%) 대비 이익률이 1.9%포인트(p) 가까이 줄어든 5.7%를 기록했다.

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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