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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업, 디지털 마케팅 AI 에이전트 'LEVER Xpert'로 미국 진출 본격화

이건한 기자

KOOM 2025 현장 (ⓒ 매드업)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AI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Madup)이 자사의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를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드업은 최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듀갈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KOOM 2025 | Korean Startup & Culture Festival in New York'에 공식 부스로 참가하며 북미 시장 첫 행보를 시작했다. KOOM 2025는 한인창업자연합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 스타트업 및 K-컬처 전시회다. 행사 기간 동안 창업가, 투자자,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매드업은 이 행사에서 미국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 K-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매드업의 이번 참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뉴욕대 경영대학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이 공동 운영하는 'AIIA(AI Innov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뉴욕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Global AI Frontier Lab) 내 현지 상주 사무공간과 뉴욕 중심의 미국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글로벌 조사기관 IAB와 PwC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디지털 마케팅 시장은 약 2586억 달러 규모로 국내의 약 43배 수준이다. 작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하고 있어 AI를 활용한 광고 자동화와 성과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은 2024년 54억달러에서 2030년 50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4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드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광고주들을 통해 검증된 AI 에이전트 'LEVER Xpert'로 현지 기업과 K-뷰티, 푸드, 컬처 등 한류 브랜드와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LEVER Xpert는 매드업이 10년 이상 축적한 850억건 이상의 광고 운영 데이터와 자체 AI 기술력을 결합한 지능형 마케팅 에이전트다. AI가 다중 매체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소재, 전략, 집행안을 제안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300명 이상의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평가 인력(pool)을 보유해 AI 학습과 검증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중이다. 실무 중심의 AI 마케팅 지원도 가능하다.

매드업의 이주민·이동호 대표는 "KOOM 2025를 계기로 매드업의 AI 마케팅 기술력을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LEVER Xpert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 혁신을 주도하고 K-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드업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광고 자동화와 AI 분석 기술을 통해 광고주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 솔루션 LEVER Xpert는 광고 소재 분석, 추천, 운영 자동화, 전략 제안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마케팅 의사결정의 AI 전환을 돕는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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