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패딩 찾는 소비자↑…에이블리 “‘경량 패딩’ 검색량 2.5배 상승”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겨울 의류 수요가 예년보다 빨리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지난 한 달간(9월 10일~10월 9일) 집계한 검색 데이터를 보면 ‘겨울’ 관련 키워드 검색이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하게 늘었다. ‘겨울 상의’ 검색량은 52%, ‘겨울옷’은 15% 증가했으며, 대표적인 겨울 외투인 ‘경량 패딩’ 검색량은 2.5배(142%) 늘고 거래액도 두 배 이상(110%) 확대됐다. 모자가 달린 ‘후드 경량 패딩’은 검색량이 11배(1,045%), 거래액은 9.2배(820%) 급증했다.
퍼 소재를 적용한 상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기간 ‘퍼 후드집업’ 검색량은 202%, ‘퍼 자켓’은 25% 증가했으며 ‘패딩슈즈’ 검색도 25% 늘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던 중 연이은 비와 일교차 확대가 체감 온도를 낮추면서 소비자들이 한발 앞서 겨울 상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 성과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최근 1주일(10월 3일~9일) 동안 쇼핑몰 ‘하이틴’의 ‘투웨이 후드 경량 패딩’ 거래액은 직전 주보다 3배 이상(218%) 늘었고 ‘베이델리’의 ‘스모어 스트링 조끼 패딩’은 33%, ‘프리티윤’의 ‘플리스 하이넥 집업’은 27% 증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불규칙해지면서 계절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시즌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우선해 의류를 선택하면서, 에이블리에서도 다양한 계절 제품을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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