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36.7%…8전산실 전기공급 재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센터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입은 5층 8전산실에 전기공급이 재개됐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60개가 복구됐다. 복구율은 36.7%다.
1등급 시스템 40개 중 30개가 복구됐다. 우체국쇼핑과 차세대종합쇼핑몰 등 전자거래시스템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회의 모두 발언에서 "8전산실 전기공급이 재개된 만큼 복구에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정부는 신속하고 성공적인 복구를 위해 앞으로 안전, 보안, 신뢰 3대 원칙 아래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자원 화재는 9월26 5층 7-1 전산실에서 발생했으나, 인접한 7·8 전산실도 분진과 연기 피해 등을 입었다. 이날 8전산실 정기공급은 재개됐으나, 7전산실은 아직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대상으로 분진 제거 작업 중이다. 7-1전산실은 완전 소실돼, 공주센터에서 복구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20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하기로 확정하고, 일부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피해가 심한 7·7-1 전산실은 장비 수급 상황을 고려해 대구센터 또는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하는 방안을 병행하고 있다"며 "대전센터 내에서도 신규 장비를 설치한 5·6 전산실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복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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