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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국립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 맞손…"K-컬처 알린다"

채성오 기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 하이브]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하이브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중앙박물관과 K-문화상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참석했다.

하이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상품 '뮷즈'와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IP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상품 개발 및 사업화 ▲하이브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뮷즈의 해외 시장 진출 협력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및 콘텐츠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을 골자로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방위적 협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하이브와 국립박물관상품 뮷즈는 지난해 ‘달마중’ 시리즈 공식상품을 통해 한 차례 협업한 바 있다. 지난해 선보였던 한국 전통미에 방탄소년단(BTS)의 브랜드 가치를 더한 공식상품 달마중은 반가사유상, 백자 달항아리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 요소를 풍경, 키링, 장신구 등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음악과 아티스트, 콘텐츠로 세계 무대에서 K-컬쳐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하이브에게 이번 협업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하이브의 모든 인프라와 진심을 모아 우리 문화적 자부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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