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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AI융합교육연, '국제 청소년 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이건한 기자

ⓒ IAAE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사단법인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와 AI융합교육연구회가 '제1회 국제 청소년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세안+3 13개국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에 AI 윤리성 평가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AI로 하나되는 아세안+3, 함께 그리는 우리들의 미래'다. 기술 활용 능력과 윤리적 책임을 함께 평가해 아시아 청소년의 창의성과 철학을 함께 고양한다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 10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한국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유학생은 본국 국가명을 참가국으로 표기한다.

공모 부문은 ▲AI 활용 그림 그리기 ▲AI 활용 동영상 제작 2개 분야다. 참가자는 부문별 1점씩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그림은 생성형 AI 도구(예: 챗GPT, 미드저니, 제미나이)를 활용해 10MB 이내 JPG 또는 PNG로 제출한다. 동영상은 비오3, 플로우(Flow), 런웨이(Runway), 소라(Sora) 등을 활용해 20초 이내, 자국어 음성·영어 자막을 포함한 URL로 접수한다.

시상 규모는 총 50편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등을 지급한다. 중·고등학교 부문에서는 단체 우수학교상 20개교를 선정하고 지도교사에게 별도 표창을 수여한다. 후원기관은 구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립국제교육원, 한국표준협회, DX교육데이터협회,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다. 주최 측은 AI 윤리성 평가를 차별점으로 제시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AI G3 선도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가 국제 청소년 AI 공모전을 세계 최초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세안+3 국가 간 AI 기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청소년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AI 리터러시 확산과 미래 교육의 국제 협력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인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창작하는 경험은 교육적 가치가 크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청소년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1월 2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25일 국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부대 행사로 11월 8일 'AI 리터러시 교육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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