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션] 젠지, LCK 단일 시즌 첫 챔피언 등극…"세계 정상 노린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젠지e스포츠가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인 LCK의 사상 첫 단일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8일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는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 LCK'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면서 우승했다. 정규 시즌을 총 2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에 이어, 포스트시즌까지 제패하면서, 라이엇 글로벌 파워랭킹 1위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우승은 젠지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지난 2022년 스프링부터 총 7번 연속 결승 무대에 오른 데 이어, 2022년 서머부터 2024년 스프링까지 사상 최초의 4연속 우승을 기록한 이후 다시 정점에 복귀했다. 특히 지난해 서머에서 우승컵을 내어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LCK 최강자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또한 젠지는 최초로 단일 시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 정규 라운드를 2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세트 21연승이라는 역대 LCK 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올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를 전승으로 우승했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부문'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결승전에서도 젠지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3세트에서 반격하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젠지는 4세트 후반 내셔 남작(바론) 전투를 기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특히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카시오페아'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자야'가 연이은 활약을 보이며 역전에 성공, 세트 스코어 3대1로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을 차지한 젠지에게는 3억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골든듀가 제작한 우승 반지가 제공된다. 결승전 MVP로 선정된 박재혁에게는 골든듀가 제작한 목걸이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또한 내달 14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LCK 1번 시드(Seed) 자격으로 출전하게 됐다.
김정수 젠지 감독은 "젠지는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팬들이 젠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일에 익숙해지면 좋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선수단도 "반드시 롤드컵에서 우승하겠다"며, 시즌 내내 보여준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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