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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렐루게임즈, 내달 27일 신작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개시

이학범 기자

크래프톤 렐루게임즈 신작 '미메시스'. [ⓒ크래프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내달 27일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를 얼리 액세스 형태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미메시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을 복제해 모방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관이 배경이다. 강화 학습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미메시스'가 팀원의 말투와 행동을 구사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진행 과정에서 팀원의 정체를 의심하는 심리전을 경험하게 된다.

해당 게임은 지난 6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 및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특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데모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신규 맵과 몬스터, 자원(스크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렐루게임즈는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최종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참가는 29일 시작되며, 참여자에게는 커뮤니티 현지화 챌린지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챌린지는 이용자들의 의견 제시를 통해 오번역이나 문화적 맥락 차이를 개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렐루게임즈 관계자는 “미메시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 속에서 신뢰가 가장 큰 함정이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얼리 액세스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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