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하 효과, '알트코인' 탄력받나 … 강세장 전환, 비트코인은 관망세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다소 주춤한 사이 일명 '잡코인'이라 불리는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가 더욱 뚜렷하다.
앞서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함에 따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리 인하로 시중 유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가격이 비싼 비트코인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강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20일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79를 기록해 '중립' 상태에서 '알트코인 시즌'으로 변화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14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일주일만에 '중립'을 벗어나 알트코인 강세장으로 변화했다는 의미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란 상위 100개 알트코인의 최근 90일간 수익률을 기준으로, 비트코인보다 높은 성과를 낸 알트코인의 개수를 집계해 산출한다.
지수 값이 낮을수록 비트코인 강세로 해석되지만, 반대로 높을수록 알트코인 강세가 두드러짐을 의미한다. 지수가 0에서 25 구간은 '비트코인 시즌'으로, 26에서 74는 중립, 75 이상은 알트코인 시즌으로 해석하는데, 이 지수가 79를 기록한 것이다.
두각을 나타내는 알트코인도 보인다.
업비트 데이터랩은 상위 100개 알트코인 중 최근 90일간 높은 수익률(18일 종가 기준)을 보인 톱 5로 PENGU(319%), MNT(181%), CRO(168%), IMX(117%), DRIFT(107%)을 꼽았다.
이처럼 알트코인 시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점유율)는 하락세다.올해 1월 1일 62%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6일 70% 수준으로 올랐지만 다시 61% 수준으로 후퇴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서 20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1만5600달러대에서 거래중이다. 이는 일주일전과 비교하면 약보합 수준이다. 미 기준 금리인하에도 아직은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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