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CAIO 과정 개강... "공공·민간 AI 대전환 선도"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공공·민간 리더 대상으로 진행하는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과정'이 지난 17일 광주에서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과정은 오는 26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본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전략 지휘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가속화 정책에 따르면, CAIO 선임 의무화와 함께 AI 대전환(Gov AX) 종합대책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러한 정부 정책 발표에 앞서 2024년부터 AI 최고위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공공부문 리더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AI 활용 역량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7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AISP-CAIO 인공지능 최고위과정' 개강식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리더들과 수강생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AI 시대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광주 과정은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헬스케어, 에너지 분야 리더들에게 특화된 AI 접목 전략을 제공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 나선 김경백 전남대 교수는 'AI 일상화를 위한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첫 강연을 시작으로 남은 9주간 이세돌 9단, 김대식 교수, 김갑진 교수를 비롯해 LG AI연구원,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등 산업 현장의 핵심 전문가들이 실제 성공·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한다.
김건훈 한국인공지능협회 상근부회장은 "CAIO 과정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AI 시대 리더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오는 12월 개최될 'CAIO 포럼'을 통해 서울과 광주 과정의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단위의 AI 리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CAIO 네트워크는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 연계를 창출하는 '기회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이 플랫폼으로 'AI는 숙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모든 산업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AI 민주화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개강을 앞둔 CAIO 서울과정 참가신청은 '한국인공지능협회 CAI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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