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열풍에 농심 '급등'…주가 50만원대 찍고 9%대 강세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의 협업 효과와 라면 수출 호조세가 겹치면서 12일 라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9.63% 오른 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7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25만5000여주, 거래대금은 14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시간 삼양식품은 163만1000원, 오뚜기는 4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발표된 9월 1~10일 한국산 라면 수출 금액은 5052만달러(약 700억원, 잠정치)로, 올해 1~8월 월평균 수출액의 41.3%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46.0%였으며, 주요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165.4%, 20.1%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라면 업체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국투자증권 강은지 연구원은 "라면 업체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농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케데헌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며 라면에 대한 검색량 또한 동반 상승 중"이라며 "특히 불닭볶음면은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출 모멘텀(동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18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사]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부실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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