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매각설 불거졌지만…현대百·SKT “논의 없어”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SK그룹의 T커머스 자화사인 SK스토아 인수한다는 설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과 SK텔레콤 모두 “논의 없다”며 일축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홈쇼핑과의 시너지 확대를 염두에 두고 SK스토아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그룹은 “티저레터를 수령했지만, 전혀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티저레터란 매각 대상 기업의 개요와 재무현황, 투자 포인트 등을 담은 사전 안내 자료다. 인수의향을 타진하기 위해 원매자에게 배포하곤 한다.
SK텔레콤 역시 이에 대해 일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스토아 매각 여부와 관련해선 현재 논의 중인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SK스토아는 지난 2017년 SK브로드밴드의 T커머스 사업부에서 물적분할돼 출범했다. 현재는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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