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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주간브리핑]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공개…오픈AI코리아 공식 출범

김문기 기자

DD 주간브리핑

[편집국 종합] 9월 초 글로벌 ICT·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굵직한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돼 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공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배터리·AI·사이버보안·클라우드·방송·스포츠 등 각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대거 모인다.

애플은 오는 9일(현지시간)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다. 새 A19 칩셋과 전면 LTPO OLED 패널, 개선된 카메라가 적용되며, ‘아이폰17 에어’라는 신모델이 플러스를 대체해 초박형 디자인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 업계 최대 행사인 ‘K-배터리 쇼 2025’는 10~12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ESS, EV 인프라 등 전 주기 기술이 총출동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같은 시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개국 30주년을 맞아 방송대상을 개최, 산업 발전 공로를 조명한다.

글로벌 축구 스타들이 모이는 넥슨의 ‘아이콘매치’도 1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지성, 제라드, 드로그바 등 전설들이 참여하는 본 경기는 MBC와 ‘FC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책 현안도 줄줄이 이어진다. 9일에는 국회에서 네이버·카카오 지배구조 토론회가, 8~11일에는 국정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사이버서밋코리아(CSK 2025)’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AI 안보, 공급망 보안 등 최신 사이버 위협이 집중 논의된다.

글로벌 빅테크도 한국 시장을 겨냥한다. 오픈AI코리아는 10일 공식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활동 방향을 발표한다. AWS는 11일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5’를 통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삼성SDS도 같은 날 ‘리얼 서밋 2025’를 개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앞세운 기업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한 주간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는 산업과 정책, 문화와 기술이 동시에 맞물려 움직이는 흐름을 보여준다. 글로벌 기술·콘텐츠 전환기에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가늠해볼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아이폰17 시리즈, 9일 공개…신모델 '에어' 포함, 사실상 가격 동결=애플이 오는 9일(현지시간) 아이폰17 시리즈를 공식 공개한다. 새로운 A19 칩셋과 향상된 카메라, 전면 LTPO OLED 패널 탑재 등 전방위적인 성능 개선이 예고된 가운데, 신규 모델 '아이폰17 에어'가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며 초박형 디자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발표 약 열흘 뒤인 19일부터 제품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K-배터리 쇼 2025', 9월 10~12일 킨텍스 개최…ESS·EV 인프라 포함 전 주기 기술 총출동=하반기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인 'K-배터리 쇼 2025'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는 'Charge the Future, Innovate Now'를 주제로 200개사, 45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치러진다.

◆축구 전설들이 한 자리에…넥슨 '아이콘매치', 13일 개최=넥슨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아이콘매치'를 개최한다. 아이콘매치는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올해도 박지성, 스티븐 제라드, 디디에 드로그바, 리오 퍼디난드, 이케르 카시야스 등 글로벌 유명 축구 스타들이 대거 참전한다. 13일에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14일에는 수비수와 공격수로 팀을 나눠 펼치는 본 경기가 진행된다. 본 경기의 경우 지상파 채널 MBC 및 게임 'FC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

◆케이블TV 30주년…산업 빛낸 주역들은?=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 & 2025 케이블TV방송대상’을 개최한다. 케이블TV방송대상은 케이블TV와SO와 채널사용사업자(PP)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시상식이다. 올해는 케이블TV 개국 30주년을 맞아 산업 발전 공로상 수여 등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 정부표창과 작품·특별·개인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네이버·카카오 지배구조 진단 및 개선 과제 모색 토론회 9일 개최=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공동성명)와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오는 9일 국회에서 '자본시장 신뢰를 흔드는 IT 거버넌스, 네이버·카카오를 말하다: 지배구조 진단과 개선 과제 모색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조연성 덕성여대 교수 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오세윤 네이버지회장과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이 각각 네이버와 카카오의 거버넌스 문제점을 발표한다. 천준범 변호사,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오동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결합정책과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원 'CSK 2025' 개최=국정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한 사이버서밋코리아(CSK)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주요 연사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현장에서는 AI 안보, 국가안보 위협, 사이버안보 정책, 공급망 보안에 대한 최신 이슈를 살펴볼 수 있다. 올 초 가이드라인 초안이 공개된 국가망보안체계(N2SF)에 대한 최신 내용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AI코리아 공식 출범 기념 기자회견 10일 개최=챗 GPT 개발사 오픈AI의 한국 사무소가 오는 10일 공식 출발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해 오픈AI코리아의 향후 활동 방향 및 비전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오픈AI가 한국의 기업, 스타트업, 디벨로퍼 커뮤니티, 정부, 학계, 개인 등과의 협력을 늘리는 구상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11일 개최=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WS 퍼블릭 섹터 데이 서울 2025(AWS Public Sector Day Seoul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부터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구현 사례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전 세계 전문가들이 전하는 글로벌 혁신 사례와 함께 대한민국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성공기로 미래 정부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과 국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헬스케어, 정부기관·국방·우주항공,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산업별 트랙도 준비돼 있다.

◆ 최신 AI·IT 기술 한자리에...삼성SDS, 7회차 '리얼 서밋' 개최=삼성SDS가 오는 9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 2025’를 개최하고 AI 에이전트 기술이 이끄는 기업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리얼 서밋은 삼성SDS 솔루션과 서비스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업종별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에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용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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