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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행업계 최초 '챗GPT' 도입한다

채성오 기자
[ⓒ 오픈AI·야놀자]
[ⓒ 오픈AI·야놀자]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는 AI 기반 솔루션을 업무 환경 전반에 도입함으로써 내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인공지능 전환(AX) 성공 사례를 축적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가격 예측 및 실시간 요금 조정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 추천 ▲호텔 운영 효율성 제고 등 AI 기반 데이터·운영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AI 솔루션 도입을 넘어 ▲API 연동 공동 프로젝트 ▲AI 기반 여행자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지속가능한 글로벌 여행 이니셔티브 참여로 확장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디 브라운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총괄은 "여행 산업의 운영 방식과 고객 서비스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야놀자와의 협력을 통해 AI가 여행업계에서 더 스마트한 업무를 가능하게 하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개인화되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오픈AI 엔터프라이즈 도입은 글로벌 트래블 테크 혁신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야놀자의 모든 환경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운영 자동화, 글로벌 여행 데이터 플랫폼 등 AI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월 오픈AI와 함께 AI 에이전트 모델인 오퍼레이터 아시아 론칭 협력을 시작으로 관계를 다져왔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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