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민수 “홈쇼핑, 소상공인 생존 직결…소상공인 판로 확대 노력”

유채리 기자

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솜쇼핑 정책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말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중소기업과 홈쇼핑에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홈쇼핑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한 의원은 “홈쇼핑 산업 발전은 경제 뿌리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생존과 직결된다”며 “IPTV 사업자들이 채널 배정 권한을 갖고 있어 홈쇼핑 업계에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구조적 불공정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5년 간 IPTV 사업자의 영업이익 증가분은 9631억원이다. 이 중 66%에 해당하는 6340억원이 홈쇼핑으로부터 받은 수수료다. 반면 TV홈쇼핑 7개 법인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로 감소했다. 동시에 홈쇼핑 사업자 송출 수수료 지출 비중은 방송 매출의 73%에 달한다.

그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홈쇼핑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살펴보니, 5개 상위 평균 판매 수수료율은 29%”라며 “반면 중소기업 제품 수수료율은 33% 정도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물론 홈쇼핑사도 어렵지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비해 판매 수수료가 높은 수준”이라며 “홈쇼핑사도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판매 수수료 인하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 차원에서도 앞으로 송출 수수료 가이드라인 실효성 강화, 재승인 제도 합리적 개선 등 홈쇼핑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판로를 위에서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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